골퍼들 사이 ‘라운딩에 마시는 건강음료’ 소문
주문쇄도 공장가동률 100% 초과…설비증설 중
[프레스나인]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프레시코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KPGA 공식 음료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골프투어와 대회 등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프레시코는 “골퍼들 사이에서 '라운딩 중 챙겨마시는 건강음료'로 입소문난 아임얼라이브콤부차는 이번 공식음료 선정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사탕수수원당을 넣어 발효시킨 천연발효 탄산음료로, 항산화 작용과 위와 장에 좋은 음료로 알려져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음료시장에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건강 음료다.
소비자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미국에서는 코카콜라 펩시콜라 스타벅스등 메이저 음료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2018년 프레시코(주)가 국내최초로 콤부차506시간 발효공정에 성공하면서 출시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급격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유수의 식음료 기업과 손을 잡고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생산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공급처도 확대하고 있다.
이디야, 코스트코, 스무디킹, 롯데백화점에 이어 9월부터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도 신규 입점하면서 가동률이 100%를 초과할 정도의 주문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대대적으로 투자에 나선 가운데 기존의 병제품에 이어 PET병 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증설을 조속히 마무리해 일 2만병 생산량을 일 10만병까지 늘릴 계획이며, 폭발적 수요에 대비해 제 2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을규 넥스트사이언스의 대표는 “1병 생산을 위해 506시간(21일)을 발효시킨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소비자의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국민 음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코-KPGA 조인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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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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